삼성증권 통합증거금으로 해외주식 사는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합증거금이란 해외주식을 매수할 때 별도의 환전신청을 하지 않아도 원화 또는 엔화, 유로화, 달러 등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통합증거금에는 이렇듯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삼성증권 계좌개설 방법
삼성증권에서 통합증거금을 이용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주식계좌가 있어야만 합니다.
계좌개설방법은 비대면 계좌개설로 진행가능하며 mPOP 앱에서 개설하는 방법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개설하는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계좌개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명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2.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통해 신분확인
3. 계좌정보입력
4. 타 금융기관 본인계좌 확인
5. 계좌개설완료
총 5단계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가입방법은 아래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신청방법
계좌개설을 완료했다면 이제 통합증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삼성증권 mPOP을 실행하고 로그인을 한 뒤 우측 하단에 ‘메뉴’를 클릭합니다.
2. 검색란에 ‘통합증거금’을 검색합니다.
3. 신청/변경 > 거래서비스이용신청(통합증거금)을 클릭합니다.
4. 해외주식 > 통합증거금신청을 클릭합니다.
5. 신청할 본인 계좌를 선택 후 주문대상시장에 국내+해외를 선택해줍니다.
6. 신청통화 목록에 자신이 원하는 항목들에 체크를 해줍니다.
7. 통합증거금서비스약관에 체크 후 신청을 클릭합니다.
8. 통합증거금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해외주식을 매수 할 때 별도의 환전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매수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통합증거금 장점과 단점
통합증거금은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
- 해외주식을 이용할 때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되며 즉시 매수를 할 수 있다.
- 환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 주식을 산 금액만큼 환전되므로 잔돈이 남지 않는다.
[단점]
- 주식매수는 실시간으로 되지만 환전은 다음 날 환율로 적용되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환손실을 볼 수 있다.(반대로 내리면 이득)
- 실제 매수금액보다 예수금이 더 필요하다. 다음 날 적용되는 환율이 내릴지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삼성증권에서는 우선적으로 105% 환율을 적용한 후 환급액이 발생하면 추후에 돌려준다.
즉, 통합증거금을 이용할 때는 자신의 투자성향을 잘 파악한 뒤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은 통합증거금은 이런 분들이 이용하면 좋습니다.
1.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를 같이하는 투자자
2. 환율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해외주식 장기투자자
환율의 경우 전문가도 예측하기 힘든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투자를 하는 것은 오히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달러환율은 근래에 들어서1,250원 ~ 1320원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달러환율이 폭락하여 1,200원 밑으로만 내려가지 않는다면 장기투자자들에게는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닌 듯 보입니다.(제 개인적인 견해)